KBO, '항의 퇴장' SSG 김원형 감독 경고 조처
이형석 2023. 8. 3. 16:58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심판 판정에 격렬한 항의를 하다가 퇴장 당한 김원형 SSG 감독에게 경고 조처했다.
김원형 감독은 지난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 8회 말 수비에서 김상수(KT)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체크 스윙)과 관련해 그라운드로 나와 항의했다.
결국 김원형 감독은 올 시즌 1호 퇴장 조처를 받았다.
KBO는 "김원형 감독이 심판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거칠게 항의해 퇴장 조치됐다. 또한 퇴장 이후에도 심판에게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며 더그아웃에서도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지속했다"며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하여 김원형 감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KBO는 이번 사례와 같이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김원형 감독은 지난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 8회 말 수비에서 김상수(KT)의 볼-스트라이크 판정(체크 스윙)과 관련해 그라운드로 나와 항의했다.
결국 김원형 감독은 올 시즌 1호 퇴장 조처를 받았다.
KBO는 "김원형 감독이 심판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거칠게 항의해 퇴장 조치됐다. 또한 퇴장 이후에도 심판에게 격렬한 항의를 이어가며 더그아웃에서도 강한 불만을 표출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지속했다"며 "이에 KBO는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 1항에 의거하여 김원형 감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KBO는 이번 사례와 같이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이형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거침 없는 김하성 MLB '20-20 보인다' 결승 홈런 포함 4출루
- ‘절친 맞네’ 또 붙어 있는 네이마르, 가벼운 장난→이강인도 화답
- 이도현, 14일 군입대 ♥임지연 곰신된다 [전문]
- 김태우·김태훈 형제, 오늘(3일) 부친상
- ‘7세 차이’ 안보현♥지수, 핑크빛 열애 중…“알아가고 있는 단계” [종합]
- [인터뷰⑤] 정해인 “안보현♥지수 열애? 전혀 몰랐다, 건강하게 만나길”
- [TVis] ‘나는 솔로’ 16기 영식, 아내와 사별 돌싱 이유...출연진 울음바다
- '결승타에 찬스 연결' 김하성 시즌 15호 홈런, 4출루···SD 11-1 대승 기여
- 황금세대의 아이러니한 미션, 최초 ‘무승+0골’ 불명예 피해라
- [TVis] 임지연, 김은숙 작가와 첫 만남? “악수 後 바로 술 마시러”(유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