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부산] ‘강인마르’ 볼까…‘이강인 벤치·네이마르 선발’ PSG, 전북전 베스트11 공개
김희웅 2023. 8. 3. 16:47
파리 생제르맹과 전북 현대의 친선전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출전이 확실한 이강인은 우선 벤치에서 시작한다.
PSG와 전북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일본에서 일주일 새 3경기를 치른 PSG는 무승(1무 2패) 늪에 빠졌다. 2023~24시즌 개막 전 조직력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는 경기지만, 반드시 ‘승리’를 따낸다는 의지다.
PSG는 잔루이지 돈나룸마(GK), 후안 베르나트, 다닐루 페레이라, 라이빈 쿠르자와, 세리프 나가, 셰르 은두르, 에단 음바페, 마르코 베라티, 네이마르, 위고 에키티케, 이스마엘 가르비가 선발로 나선다.
전북은 정민기(GK), 박창우, 페트라섹, 홍정호, 안현범, 문선민, 보아텡, 류재문, 한교원, 하파 실바, 박재용이 선발 출전한다.
PSG와 전북은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일본에서 일주일 새 3경기를 치른 PSG는 무승(1무 2패) 늪에 빠졌다. 2023~24시즌 개막 전 조직력을 다지는 데 의미가 있는 경기지만, 반드시 ‘승리’를 따낸다는 의지다.
PSG는 잔루이지 돈나룸마(GK), 후안 베르나트, 다닐루 페레이라, 라이빈 쿠르자와, 세리프 나가, 셰르 은두르, 에단 음바페, 마르코 베라티, 네이마르, 위고 에키티케, 이스마엘 가르비가 선발로 나선다.
전북은 정민기(GK), 박창우, 페트라섹, 홍정호, 안현범, 문선민, 보아텡, 류재문, 한교원, 하파 실바, 박재용이 선발 출전한다.
네이마르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게 단연 눈에 띈다. 네이마르는 지난 3월 발목 부상 수술 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프리시즌에 돌입하면서 훈련에 참여했지만, 앞서 일본 투어 3경기에서 결장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는 팀에 복귀하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다. 굉장히 컨디션이 좋고 육체적으로 훌륭하다. 내일 뛸 수 있는 상태다. 하지만 뛸지는 내일 알 수 있다”고 한 바 있다. 네이마르가 뛰면서 국내 팬들의 환호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이 네이마르와 함께 피치를 누비느냐에 시선이 모인다. 지난달 22일 르 아브르와 친선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이강인 역시 일본 투어 당시 치른 3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만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은 경기를 하기 위한 좋은 상태다. 몇 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경기를 분명 뛸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교체 출전이 확실시된다. 네이마르와 한국에서 처음 호흡을 맞출지는 미지수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는 팀에 복귀하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다. 굉장히 컨디션이 좋고 육체적으로 훌륭하다. 내일 뛸 수 있는 상태다. 하지만 뛸지는 내일 알 수 있다”고 한 바 있다. 네이마르가 뛰면서 국내 팬들의 환호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이 네이마르와 함께 피치를 누비느냐에 시선이 모인다. 지난달 22일 르 아브르와 친선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이강인 역시 일본 투어 당시 치른 3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만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은 경기를 하기 위한 좋은 상태다. 몇 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경기를 분명 뛸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교체 출전이 확실시된다. 네이마르와 한국에서 처음 호흡을 맞출지는 미지수다.
이강인은 한국 팬들 앞에서 PSG 소속으로 첫선을 앞두고 “좋은 팀, 좋은 선수들과 함께 한국에 방문해서 경기를 뛸 수 있어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내일 경기에서 뛰게 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해야 한다”며 “(전북은) 역사적으로도 너무 좋은 팀이다. 쉬운 상대는 아니다. 정말 좋은 상대다. 우리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엔리케 감독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하는데, 목표는 육체적인 부분을 향상하는 것이다. 또한 내일 강한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뛰어줬으면 좋겠다.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는데,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맞불을 놓고 공격적인 축구로 임할 것이다.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약속했다.
엔리케 감독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하는데, 목표는 육체적인 부분을 향상하는 것이다. 또한 내일 강한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은 “ “(선수들이) 팬들을 위해 뛰어줬으면 좋겠다. 공격적으로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는데,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맞불을 놓고 공격적인 축구로 임할 것이다. 팬들에게 화끈한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고 약속했다.
부산=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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