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바가지 논란에...GS25, 상품가격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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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유일하게 참여한 편의점 GS25가 행사장 내 전 상품 가격을 시중 수준으로 내린다.
현장에서 일부 제품 가격을 일반 점포보다 높여 판 것에 대한 불만이 나오자, 가격을 재조정한 것이다.
GS25는 국내에서 32년 만에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편의점 중 유일하게 매장을 냈다.
총 면적 8.8㎢의 행사장에 150㎡ 규모의 초대형 텐트를 6동 설치해 매장들을 꾸렸고, 각종 장비와 100여 명의 인력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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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유일하게 참여한 편의점 GS25가 행사장 내 전 상품 가격을 시중 수준으로 내린다.
현장에서 일부 제품 가격을 일반 점포보다 높여 판 것에 대한 불만이 나오자, 가격을 재조정한 것이다.
GS25는 국내에서 32년 만에 열린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편의점 중 유일하게 매장을 냈다.
총 면적 8.8㎢의 행사장에 150㎡ 규모의 초대형 텐트를 6동 설치해 매장들을 꾸렸고, 각종 장비와 100여 명의 인력도 동원했다.
GS25 측은 특수 입지에 따른 인프라 비용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당초 일부 품목 가격을 일반 점포보다 10~15% 올려 판매했으나, 모든 상품을 시중 가격으로 내린다"고 전했다.
또,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생수 5만 개 등 필수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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