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2분기 영업익 781억… 전년比 10%↑(종합)

조성필 2023. 8. 3.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GF리테일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BGF리테일 측은 IR보고서를 통해 "식품과 가공식품 기반의 매출 확대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 두 자릿수 증익을 실현했다"면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가성비 차별화 상품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차별화 상품 집중 전개"

BGF리테일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982억원으로 9.4%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595억원으로 3.7% 증가했다.

BGF리테일 측은 IR보고서를 통해 "식품과 가공식품 기반의 매출 확대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 두 자릿수 증익을 실현했다"면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가성비 차별화 상품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형 성장과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기존 점포의 성장과 신규 점포의 매출이 양호하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차별화 상품 집중 전개를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