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 이권카르텔 척결 방안 논의

송금종 2023. 8. 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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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긴급회의를 열고 건설카르텔 척결을 위한 관계사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구별 신속한 보강공사 및 상황 수습 방안과 건설카르텔 척결을 위한 관계사 참여 방안이 논의됐다.

  LH는 이 자리에서 "입주민 불안과 불신이 조속히 해소되기 위해서는 LH⋅시공⋅감리사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긴요한 상황"이라며 △건설 이권 카르텔 타파 동참 △부실시공 묵인 및 타협 금지 △품질·안전 확보 등 기술혁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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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판 구조 미흡 15개 지구 시공·감리 참석
LH는 3일 15개 지구 시공·감리사와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긴급회의를 열고 건설카르텔 척결을 위한 관계사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지구별 신속한 보강공사 및 상황 수습 방안과 건설카르텔 척결을 위한 관계사 참여 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엔 무량판 구조 미흡 15개 지구 시공⋅감리사가 참석했다. 

LH는 이 자리에서 “입주민 불안과 불신이 조속히 해소되기 위해서는 LH⋅시공⋅감리사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긴요한 상황”이라며 △건설 이권 카르텔 타파 동참 △부실시공 묵인 및 타협 금지 △품질·안전 확보 등 기술혁신을 당부했다.

LH에 따르면 무량판 구조 미흡 15개 단지 중 4개 단지는 보강공사를 마쳤다. 11개 단지는 9월 말까지 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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