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초, 소프트테니스 명가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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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지난달 경북 문경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초등부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고흥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올 한해 제64회 전국유소년대회 단체전 2위‧개인전 2위, 제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소프트테니스 동메달을 차지하며 과거 전국소년체전 3연패에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다시 한번 소프트테니스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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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고흥동초등학교는 남초등부 단체전에 참가한 6학년 조민성‧최호령, 5학년 문찬주‧신현홍‧이경준‧장현민이 결승에서 홍성초(충남)와 맞붙어 2대 0 완승을 거뒀다.
개인복식에서는 조민성(6년)‧최호령(6년)이 선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흥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주장 조민성 선수는 “첫 우승을 하게 돼 뿌듯하고 열심히 지도해주신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훈련하며 열심히 경기한 팀원들에게 특히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흥동초등학교 박노훈 교장은 “더운 날씨에 땀 흘려 훈련하며 최선을 다한 소프트테니스부 운동부 지도자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멀리 문경까지 학생들을 격려하러 온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동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올 한해 제64회 전국유소년대회 단체전 2위‧개인전 2위, 제44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제52회 전국소년체전 소프트테니스 동메달을 차지하며 과거 전국소년체전 3연패에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다시 한번 소프트테니스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흥=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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