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난민간기술지원단 운영…건설·토목 등 현장 전문가 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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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태풍과 극한 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민간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재난민간기술지원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징후에 대한 예방과 초동대처, 피해조사와 응급복구 등을 위해 건설, 토목, 도로, 건축 분야 전문가 65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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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태풍과 극한 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재난민간기술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재난민간기술지원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징후에 대한 예방과 초동대처, 피해조사와 응급복구 등을 위해 건설, 토목, 도로, 건축 분야 전문가 65명으로 구성했다.
시는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의 정밀성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지원단을 직접 투입해 신속한 피해조사와 효율적인 장비투입에 의한 복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 훈련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재난현장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역량을 높이고 태풍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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