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친구들, 한강 치맥 위해 배달 앱 도전…1시간 넘게 ‘고군분투’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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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에서 온 세친구가 한국 치킨을 못 먹어 전전긍긍한다.
3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에서 온 세 친구가 무사히 등산을 마치고 한강공원에서 배달 앱으로 치킨 배달을 시도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일랜드 친구들이 배달 앱과 긴 사투 끝에 주문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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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일랜드에서 온 세친구가 한국 치킨을 못 먹어 전전긍긍한다.
3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일랜드에서 온 세 친구가 무사히 등산을 마치고 한강공원에서 배달 앱으로 치킨 배달을 시도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행 계획을 짤 때부터 한국인의 문화를 그대로 체험하고 싶어했던 친구들은 한강공원에서 먹는 치맥 전통에 대해 알게 된다. 브레인 멤버 키아란이 나서 한국 배달 앱 사용법을 열심히 공부했다고 밝혀 호스트 데이비드와 MC들의 기대감을 부른다.
한강공원을 걸으며 분위기를 즐긴 아일랜드 삼인방은 편의점에서 피크닉 물품을 챙긴다. 공원에 자리를 잡고 앉아 직접 한국 배달 앱을 설치, 주문에 도전한다. 키아란의 주도로 메뉴 선정부터 결제까지 막힘없이 진행된 가운데 이들은 첫 시도에 완벽하게 치킨 주문에 성공해 모두 환호성을 지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배달에 문제가 생겨 재주문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만다. 세 친구 의기투합해 한국의 모든 배달 앱을 설치할 기세로 주문을 시도한다.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장장 1시간 30분에 걸쳐 치열한 도전을 이어간다.
아일랜드 친구들이 배달 앱과 긴 사투 끝에 주문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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