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쌀’ 프랑스 수출…유럽 식탁 도전

신영삼 2023. 8. 3.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에서 생산되는 쌀이 네덜란드와 체코에 이어 프랑스에 진출하며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담양군은 지난 1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식회사 아트리치와 계약해 프랑스 파리에 담양쌀 12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올해 1월 네덜란드와 체코에 60톤 수출 이후 이어진 유럽 수출로, 담양군은 이를 시작으로 담양 농특산물의 수출길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담양에서 생산되는 쌀이 네덜란드와 체코에 이어 프랑스에 진출하며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담양군은 지난 1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식회사 아트리치와 계약해 프랑스 파리에 담양쌀 12톤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올해 1월 네덜란드와 체코에 60톤 수출 이후 이어진 유럽 수출로, 담양군은 이를 시작으로 담양 농특산물의 수출길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7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현재 담양군은 유럽 3개국 이외에도 코로나 이전까지 미국에 3개년 동안 37톤을 수출했으며, 올해 상반기 7톤을 수출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쌀 재고 부족으로 이번 수출물량은 적으나 올해 햅쌀 수확 이후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담양 쌀의 세계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