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핫바디 꿀팁 공개, 옆구리 살 빼려면 '이 운동' 효과적

이해나 기자 2023. 8. 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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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48)이 옆구리 살을 빼는 데 '트위스트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나이가 들수록 복부와 옆구리 살을 빼기 어렵다.

옆구리 살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걸 완화하기 위해선 실제로 몸통 트위스트 운동이 도움된다.

물론 옆구리 살을 없애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전신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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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한 양치승이 옆구리 살 공략법으로 트위스트 운동을 소개했다./사진=SBS '강심장 리그' 캡처

스포츠트레이너 양치승(48)이 옆구리 살을 빼는 데 '트위스트 운동'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한 양치승은 옆구리 살 공략법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옆구리는 트위스트를 통해 가볍게 운동해야 한다"며 "비트는 동작을 해야 좋다"고 말했다.

나도 모르게 불어나는 옆구리 살,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뺄 수 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복부와 옆구리 살을 빼기 어렵다. 지방의 저장에 관여하는 '리포단백리파제'라는 효소가 젊을 땐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서 활발하다가, 나이가 들면 복부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또 우리 몸은 장기 보호 목적으로 내장지방을 가장 먼저 보충하는 탓에 장기가 밀집한 복부와 옆구리는 다른 부위보다 살이 빨리 찐다.

옆구리 살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걸 완화하기 위해선 실제로 몸통 트위스트 운동이 도움된다. 수건을 이용하는 게 좋다. 먼저 수건을 어깨에 걸치고, 양손으로 수건 끝을 잡는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채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허리는 꼿꼿이 편 채로 천천히 상체를 구부린다. 그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고 몸을 한쪽으로 튼다. 2~5초간 머문 후 원 상태로 돌아와서 똑같이 반대쪽도 실시한다. 이 동작을 각각 10회씩 반복한다.

물론 옆구리 살을 없애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전신 운동이다. 복부와 옆구리 살을 빼려면 이곳에 쌓인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소모해야 한다. 그러나 지방 분해와 축적은 혈관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한 부위의 살만 골라서 없애긴 어렵다. 특정 부위만 운동하면 해당 부위 지방이 일시적으로 많이 사용될 수는 있지만, 회복기에 우리 몸이 균형을 맞추는 과정에서 다시 보충된다. 따라서 숨차기 직전의 속도로 빠르게 걷는 강도로 전신 유산소운동을 20~30분 정도 하는 게 좋다. 보통 이 정도 걸을 때 지방 연소 비율이 가장 높다는 최대심박수 60~70%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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