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전문적 맟춤형 생애 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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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성낙인)은 8월부터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창녕군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위해, 삶의 시작점인 태아기와 초기 아동기에 전문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모성 간호, 육아 관련 교육, 산후 우울 평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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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성낙인)은 8월부터 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창녕군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위해, 삶의 시작점인 태아기와 초기 아동기에 전문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모성 간호, 육아 관련 교육, 산후 우울 평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소득 수준 관계없이 무료로 제공하며, 서비스를 원하는 창녕군 거주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창녕군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7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 2명 등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창녕군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55-530-6328∼6329)로 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후 임산부 건강평가에 따라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게 된다.
일반군 대상은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1∼2회 방문해 신생아 발달 확인, 산모의 건강 상담, 모유 수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우울감 등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은 출산 전부터 만 2세 미만까지 약 25회 이상지속적인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역량을 강화하며, 필요에 따라 지역사회 연계 등 심리 사회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각 가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한 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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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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