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제22회 영천과일축제’ 막바지 점검 외 [영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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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제22회 영천과일축제 추진상황 설명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막바지 점검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보고회는 분야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과일축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행사 세부 일정 및 현황, 축제장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농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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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제22회 영천과일축제 추진상황 설명회’를 갖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막바지 점검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보고회는 분야별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과일축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행사 세부 일정 및 현황, 축제장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또 교통, 주차, 안전, 위생 등 행정 지원과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영천과일축제는 ‘한여름의 시원 달콤한 만남, 영천 후르츠’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영천·능금 농협 공판장과 영천농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특별공연, 힐링음악회, 영천시민가요 왕중왕전, 과일 무료 시식체험, 어린이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농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먹거리위원회 민간위원 공개 모집
영천시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협의체인 먹거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먹거리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과 시행·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또 먹거리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제시 및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생산, 유통, 소비, 안전, 영양,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푸드플랜에 관심 있는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6일까지다.
영천시는 지난해 지역단위 푸드플랜 연구용역을 통해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3월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9억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구축,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로컬푸드 품질인증제 등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 먹거리 정책 추진에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가 높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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