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노숙인 지켜라" 포천시, 노숙인 임시 거처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 포천동행정복지센터가 폭염 대비 신읍1교 노숙인의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40대 후반 노숙인 남성 A씨에게 주거공간인 임시 주택을 마련해 줬다.
이번 대책은 집중호우 및 폭염,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A씨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A씨는 신읍1교 교량 밑에서 3~4년간 노숙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포천시 포천동행정복지센터가 폭염 대비 신읍1교 노숙인의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했다.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40대 후반 노숙인 남성 A씨에게 주거공간인 임시 주택을 마련해 줬다. 또한 A씨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 의료지원,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집중호우 및 폭염,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A씨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신읍1교 교량에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동안 A씨는 신읍1교 교량 밑에서 3~4년간 노숙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포천지역은 낮 기온이 2일 이상 35도를 웃돌아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노숙인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