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만에 1호점 개장

김흥순 2023. 8. 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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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대만에 교촌치킨을 1호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교촌치킨 대만 1호점은 대만 신베이시 '글로벌몰 반차오역'에 40여평의 규모로 문을 열었다.

교촌은 대만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타이베이에 2호점을 내고 연내 3호점까지 개설할 계획이다.

권 회장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은 향후 교촌의 신성장동력"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푸드로 자리매김해 한국의 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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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강 회장 복귀 후 첫 해외 진출
연내 3호점까지 개설 예정

교촌에프앤비는 대만에 교촌치킨을 1호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 네번째)과 헨리왕 라카파 그룹 회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교촌치킨 대만 1호점 개장 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대만 1호점은 대만 신베이시 '글로벌몰 반차오역'에 40여평의 규모로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교촌의 대표 메뉴와 함께 현지 입맛을 고려한 오징어링, 세트메뉴 등 현지화 메뉴도 선보인다.

대만 매장은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복귀한 뒤 처음으로 이뤄진 해외진출이다. 교촌은 대만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타이베이에 2호점을 내고 연내 3호점까지 개설할 계획이다. 현재 교촌은 7개국에서 총 67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권 회장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은 향후 교촌의 신성장동력"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푸드로 자리매김해 한국의 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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