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프리미엄 수제 버거도 차 안에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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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수제버거 번패티번(BUNPATTYBUN)이 지난달 말에 수제 버거를 차 안에서 주문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강릉에 열었다.
김성환 번패티번 대표는 "강릉은 국내 최고의 관광지이자 세계 100대 관광도시를 노리는 아름다운 곳으로, 이곳에 리얼 프리미엄 수제 버거를 맛볼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을 선보일 수 있어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메뉴 개발과 고객 서비스 향상 등 본질에 집중해 버거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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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형상화한 건축물에서 빛과 자연 즐기도록 설계
프리미엄 수제버거 번패티번(BUNPATTYBUN)이 지난달 말에 수제 버거를 차 안에서 주문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강릉에 열었다.
강릉 안목해변에 자리한 '번패티번 강릉'은 총 2326㎡(약 700평)의 부지에 연면적 437㎡(약 130평), 90석 이상의 실내외 좌석을 보유한 단독 매장이다. 번패티번은 손이 많이 가는 수제 버거 특성상 드라이브스루 시스템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번패티번 관계자는 "주문과 픽업 사이의 고객 대기 동선을 최적화해서 수제 버거에도 안정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번패티번은 패티는 물론 번을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굽는 수제 버거로 유명하다. 또 신선한 유기농밀 브리오슈번과 저온 숙성 100% 비프패티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고수한다.
'번패티번 강릉' 건물도 눈길을 끈다. 주한스위스대사관과 테라로사를 설계한 건축사들이 디자인한 건물은 8m에 이르는 높은 천고와 화이트톤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외관이 인상적이다. 특히 번패티번의 상징인 번(BUN·빵)을 형상화한 둥근 창호, 아치 모양의 출입구, 실내로 햇살이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한 천장 유리창이 이색적이다.
김성환 번패티번 대표는 "강릉은 국내 최고의 관광지이자 세계 100대 관광도시를 노리는 아름다운 곳으로, 이곳에 리얼 프리미엄 수제 버거를 맛볼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을 선보일 수 있어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메뉴 개발과 고객 서비스 향상 등 본질에 집중해 버거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승률 기자 nam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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