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고 보상 받자”… 웹젠, 신작 ‘라그나돌’ 베타 테스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 호성적을 거둔 게임사 웹젠의 '라그나돌:사라진 야차공주'가 한국 팬들에게 맛보기로 찾아온다.
3일 웹젠에 따르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인 라그나돌이 이날부터 7일까지 5일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라그나돌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안드로이드 기기용 테스트 버전을 다운로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웹젠은 2023년 하반기에 퍼블리싱 사업을 기반으로 라그나돌 포함 3개 이상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한 보상 제공
일본에서 호성적을 거둔 게임사 웹젠의 ‘라그나돌:사라진 야차공주‘가 한국 팬들에게 맛보기로 찾아온다.
3일 웹젠에 따르면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인 라그나돌이 이날부터 7일까지 5일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서브컬처 게임인 라그나돌은 3분기 출시를 목표로 두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사전 예약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먼저 출시한 일본에서는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2021년 10월 출시 이후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후 현재까지 롱런 중이다.
라그나돌은 요괴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계인 ‘환요계’ 이야기를 다룬다. 이용자는 환요계에 침공한 인간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의 횡포에 요괴들과 함께 대항한다. ‘선과 악이 뒤바뀐 복수극’이 작품의 주된 흐름이다.
게임은 환요계의 8국가 중 침공으로 초토화된 ‘야샤국’에서 시작한다. 요괴들은 환요계를 지키기 위해 주인공을 소환한다. 이후 세계 구원을 위한 긴 여정에 나서게 된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라그나돌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커뮤니티에서 안드로이드 기기용 테스트 버전을 다운로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베타 테스트를 참여할 시 이벤트에 참가한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웹젠 관계자는 “사전예약 수치는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종료 기간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공개는 어렵다”면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일부 콘텐츠는 비공개된다. 추후 정식 서비스 진행 시 모든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다”고 전했다.
웹젠은 2023년 하반기에 퍼블리싱 사업을 기반으로 라그나돌 포함 3개 이상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브컬처, 수집형 RPG, 인디게임 등 장르와 플랫폼 다양성을 기반으로 퍼블리싱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
웹젠 관계자는 “장르와 플랫폼 다양성에 방점을 주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리그나돌은 하반기 예정작 중 가장 먼저 출시하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다만 “정성적 의의 외 정량적 사업 목표는 공개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진한 애들 싹 데려와”…강간·성매매 디스코팡팡 일당
- “지친 아이들에 내외빈 입장하니 일어나라”…학부모 분노
- “기후변화 ‘7월 폭염’, 세계 인구 80%가 경험했다”
- ‘20㎝ 칼’ 들고 주택가 배회 20대男…8만원 내고 풀려나
- “자는데 가슴을”…탈북 돕던 목사, 여학생 성추행 의혹
- 주호민 녹취 분석한 특수교육 전문가…“학대 아닌 훈육”
- 장애딸 엄마 나경원 “주호민·교사 둘다 이해돼…문제는”
- 일가족 사망 ‘산타페 급발진 의심 사고’, 대법원으로
- “8일은 이재명 운명의 날”… 이화영 ‘대북송금 보고’ 인정할까
- “팔다리 잃은 우크라인 최대 5만명”…1차대전 맞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