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김태훈 형제, 오늘(3일) 부친상

지승훈 2023. 8. 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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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김태훈 (사진 = 제이와이즈컴퍼니, IS포토)
배우 김태우, 김태훈 형제가 부친상을 당했다.

김태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부친이 이날 오전 별세하셨다. 현재 장례 준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 오전 8시다.

김태우는 1996년 KBS 18기 슈퍼탤런트로 데뷔해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그는 드라마 ‘미씽’, ‘진검승부’, ‘철인왕후’, 영화 ‘천문’, ‘창궐’, ‘협녀 칼의 기억’ 등에 출연했다. 김태훈은 김태우의 동생으로 1997년 극단 한양레퍼토리 단원으로 연기를 시작 지금까지도 활발히 배우 활동 중이다. 그는 드라마 ‘이로운 사기’, ‘형사록’, 영화 ‘아저씨’ 등에 출연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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