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영재 교육기관 운영'을 위한 혁신 교육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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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 취임 공약에 영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에 기숙형 명문고 육성을 위한 혁신 교육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교육분야 공약사항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한편, 여주시는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강화를 지원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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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역량 강화 위한 2개학교 추가로 선정해 '교육 프로그램 지원액 1억원' 투입
경기 여주시는 이충우 시장 취임 공약에 영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에 기숙형 명문고 육성을 위한 혁신 교육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교육분야 공약사항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 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학업을 위해 타지의 명문학교로 떠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마련한 '명문학교 육성지원'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시는 올해 1월 이 시장이 공약 사항인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를 통해 여강고등학교 선정하고 추가로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목적으로 대신고등학교, 여주제일고등학교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 시장은 교육 관련 정책 수립과정에서 여러 학교에 균등한 지원과 특정 학교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야 할지 깊은 고민 끝에 눈에 띌만한 변화를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여강고를를 선정했다. 시는 여강고의 기숙사 시설 등의 기반마련과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집중 지원·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31일 기숙형 명문학교 만들기 공모계획을 공고해 참여한 3개 학교 모두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열정, 명문학교로 도약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열띤 연구와 노력이 있었다.
시는 선정심사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재정, 교육분야의 심사위원들을 구성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내부위원은 여주시청 담당 공무원 2명과, 외부위원으로 여주교육지원청 공무원 1명, 경기도 내 명문학교 현직교사 2명, 입시컨설팅 수석 컨설턴트 1명, 2021년도에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시민위원 1명으로 구성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시각으로 사업계획이 심사될 수 있도록 안배했다.
한편, 여주시는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강화를 지원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양질의 교육역량 강화 계획을 제시한 2개교의 학교를 추가로 매년 선정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분에 학교별 최대 1억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대신고와 제일고가 선정됐다. 이에 두 학교는 수능 대비, 맞춤형 강좌 개설, 학생부 전형 준비를 위한 특화 활동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사, 학생, 학부모의 열의로 변화될 여주시의 교육역량 발전이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명문고 육성사업을 통해 교육역량 강화 프로젝트로 지역 학생들이 명문고를 찾아 타지역의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외국어고등학교(외고)·국제고등학교(국제고)에 진학하는 고교 서열화를 현상이 최소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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