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이번엔 멀티골 폭발… 미국무대 3경기 만에 5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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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경기 공격포인트 2개.
리오넬 메시가 미국 무대 진출 3경기 내내 골을 몰아치고 있다.
이날은 메시와 부스케츠가 풀타임을 소화했고, 또 한 명의 바르셀로나 출신 '절친' 조르디 알바가 교체 투입돼 미국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마이애미가 승승장구한다면 메시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무대 첫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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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평균 1경기 공격포인트 2개. 리오넬 메시가 미국 무대 진출 3경기 내내 골을 몰아치고 있다.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멕시코 리그컵 32강전에서 인터마이애미가 올랜도시티에 3-1 승리를 거뒀다.
리그컵은 미국과 멕시코 리그가 함께 진행하는 통합대회라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9년 신설된 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 여러 사정으로 띄엄띄엄 개최돼 올해 3회째를 맞았다.
마이애미는 조별리그 남부 1조에서 가볍게 2전 전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는데, 그 중심에 메시가 있었다. 메시는 지난달 22일 멕시코 강호 크루스아술을 상대로 2-1 승리를 이끌어내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교체 투입된 메시가 추가시간에 넣은 프리킥이라 더 강렬했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애틀랜타유나이티드에 4-0 대승을 거뒀는데 메시가 이날 2골 1도움을 올렸다.
32강전에서도 메시의 활약은 이어졌다. 메시는 전반 7분 로버트 테일러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팀이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27분 호세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가볍게 마무리한 슛으로 쐐기골까지 터뜨렸다. 추가시간에 상대가 거센 반격을 시도했다는 걸 감안하면 메시의 2골은 더욱 가치가 컸다.
이날은 메시와 부스케츠가 풀타임을 소화했고, 또 한 명의 바르셀로나 출신 '절친' 조르디 알바가 교체 투입돼 미국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리그컵은 단기 대회다. 바로 FC댈러스 상대로 16강전이 이어진다. 마이애미가 승승장구한다면 메시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무대 첫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다. 그 뒤에야 정규리그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을 찾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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