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갈등관리 역량 키운다

보도자료 원문 2023. 8. 3.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의 갈등관리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관내 18개 동 통반장, 주민자치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제1회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은 하안3동 주민자치회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의 갈등관리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관내 18개 동 통반장, 주민자치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광명시가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해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민간, 민간-민간 등 다양한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해보자는 목적으로 올해 새로 도입됐다.

공공갈등을 예방, 조정, 해결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 '갈등관리'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은 공공갈등 개념 이해, 공공갈등 예방, 조정, 화해 기법, 주민분쟁 해결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갈등은 불가피한 사회적, 조직적 산물로 받아들여지는 추세"라며 "효율적인 공공갈등 관리를 통해 갈등의 에너지를 사회발전의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무엇보다 갈등 주체인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 '제1회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은 하안3동 주민자치회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주민자치에 갈등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역량을 높이는 기회였다"며 "갈등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조정하고 해결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명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