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실시

보도자료 원문 2023. 8. 3.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8월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함으로써 인지저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매 중증도를 억제하고 집중 관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8월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함으로써 인지저하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매 중증도를 억제하고 집중 관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검진은 8월부터 12월 말까지 월 1회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시행하며,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의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 배회감지기(GPS), 조호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1 사례관리, 쉼터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실시로 신속히 치매 환자 발견해 지원하고자 하니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동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