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아이콘 '엘리멘탈', 월드와이드 4억 달러 돌파…600만 관객도 '코앞'

이창규 기자 2023. 8. 3.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무서운 뒷심으로 흥행 수익 4억 달러를 돌파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엘리멘탈'이 북미에서 1억 4620만 달러, 해외에서 2억 5750만 달러의 성적을 기록하며 월드와이드 4억 37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그 결과 관객수로는 6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으며, 448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북미 제외 해외 수익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무서운 뒷심으로 흥행 수익 4억 달러를 돌파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엘리멘탈'이 북미에서 1억 4620만 달러, 해외에서 2억 5750만 달러의 성적을 기록하며 월드와이드 4억 37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서 '엘리멘탈'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할리우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중 최초의 4억 달러 돌파작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개봉 첫 주말에 29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쳐 픽사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낮은 개봉주 수익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먹구름이 꼈지만, 이후 경쟁작이었던 '플래시',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 등이 큰 힘을 쓰지 못하면서 장기 흥행이 시작됐다.

특히 한국에서는 개봉 시기 등의 영향으로 인해 흥행이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개봉 첫 주 62만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그 결과 관객수로는 6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으며, 448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면서 북미 제외 해외 수익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겨울왕국2', '겨울왕국'에 이은 역대 대한민국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3위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