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소년 축구, 구례서 승부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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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2023년 노고단배 구례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구례 대회는 축구라는 매체로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이 팀별 기량과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며 대회 입상한 한국 유소년 선수에게는 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기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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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10개팀, 국내 94개팀 1300명 참가
전남 구례군은 ‘2023년 노고단배 구례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구례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외 통티모르 1팀, 태국 2팀, 일본 7팀과 국내 94개 팀 총 104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9세 5팀, 10세 12팀, 11세 19팀, 12세 36팀, 13세 32팀으로 연령별 유소년 선수들이 조별 풀리그로 진행하여 결과에 따라 챔피언십과 프랜드십 리그를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승부가 결정된다.
이번구례 대회는 축구라는 매체로 국내외 유소년 선수들이 팀별 기량과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며 대회 입상한 한국 유소년 선수에게는 해외 전지훈련 및 국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기회가 열린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대회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맘껏 펼칠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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