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패' 위기의 한화, '천적' 알칸타라 상대로 반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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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윕패 및 5연패 위기에 처한 한화가 이번 경기에서 절치부심한 상태로 경기에 임한다.
페냐는 이번 시즌 19경기 7승5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한화 상대로 3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39로 언터처블이었다.
이번 시즌 노시환(9타수 무안타), 채은성(9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등 한화의 핵심 타자들이 비교적 알칸타라에게 고전한 편이었다 그나마 김태연이 5타수 3안타, 정은원이 10타수 3안타로 알칸타라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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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기자]
▲ 한화가 현재 4연패의 늪에 빠진 상태다 |
ⓒ 한화이글스 |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시즌 12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외국인 선발 페냐를 내세워 알칸타라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 3일 두산전 선발로 나서는 한화의 외국인 에이스 페냐 |
ⓒ 한화이글스 |
두산 상대로는 이번 시즌 1차례 등판이 있었다. 5월 4일 잠실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가 있다.
▲ 한화 타선이 상대해야 하는 두산 선발 알칸타라 |
ⓒ 두산베어스 |
알칸타라는 이번 시즌 19경기 10승 4패 평균자책점 2.36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7월 28일 LG전에서 5.2이닝 6실점(6자책)으로 고전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최근 등판은 고전했으나 한화 상대로는 달랐다. 이번 시즌 한화 상대로 3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39로 언터처블이었다. 대전에서도 1경기 나와 8이닝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가 있다.
이번 시즌 노시환(9타수 무안타), 채은성(9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등 한화의 핵심 타자들이 비교적 알칸타라에게 고전한 편이었다 그나마 김태연이 5타수 3안타, 정은원이 10타수 3안타로 알칸타라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타선의 활약이 관건으로 보인다.
현재 9위 키움과 1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는 8위 한화다. 5위 NC와는 5.5게임 차이로 아직 5강권의 희망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칸타라 포비아를 극복해야 한다. 한화는 천적 알칸타라를 꺾고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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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세부 데이터 : STATIZ(스탯티즈) / 연패 기간(07.29 ~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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