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차이’ 안보현♥지수, 핑크빛 열애 중…“알아가고 있는 단계” [종합]

권혜미 2023. 8. 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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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S포토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사랑에 빠졌다.

3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지수와 안보현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히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또한 “안보현이 지수와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지수의 집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됐다. 안보현은 직접 차를 운전해 지수의 집을 방문한 뒤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수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로 해외를 돌고 있으며, 안보현 또한 tvN 드라마 ‘이번생도 잘 부탁해’와 예능 프로그램 ‘부산 촌놈 in 시드니’ 촬영을 연이어 소화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20일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밀수’의 VIP 시사회에도 나란히 참석했다. 

한편 안보현은 1988년생, 지수는 1995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살이다.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났다. 지난 3월에는 첫 솔로곡 ‘꽃’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에는 JTBC ‘설강화’에 출연해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안보현은 지수의 데뷔년도와 같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했다. 이후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넷플릭스 ‘마이 네임’, tvN ‘군검사 도베르만’, ‘유미의 세포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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