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여름 방학 ‘온학교’ 운영 외 [경북교육청 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에게 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학교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온학교'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구축한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이다.
한편 3년째를 맞는 '온학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에게 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학교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온학교’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구축한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이다.
학기 중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 중심의 ‘실시간 수업’과 영어, 통합교과 중심의 ‘스스로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1학기 학습 되돌아보기’를 주제로 지난 학기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각 학년의 1학기 주요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고,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영상 다시 보기’도 제공된다.
한편 3년째를 맞는 ‘온학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현재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꾸준히 늘면서 구독자 수 1만 5100명, 147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업무 매뉴얼 발간
경북교육청이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담은 경북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 ‘PRIDE-On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업무매뉴얼은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방향과 사업 절차, 사업 주체별 역할과 운영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교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방향은 △학생 개개인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로서의 미래교육 전환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학교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담은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공무원 주택임차보증금 대여
경북교육청이 거주지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인사이동하거나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주택임차기금’을 지원한다.
공무원주택임차기금은 도 단위 인사이동으로 본 거주지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하고, 관사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한 직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세 보증금의 일부를 대여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근무지 소재 지역 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공무원이 해당 지역에 주택을 임차하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 지원 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며, 2년 동안 지원하고 1차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백영애 재무과장은 “올해 상반기 137명에게 총 25억 5800만원을 지원했다”면서 “도 단위 인사이동으로 거주지를 벗어나는 공무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사기 진작은 물론 더욱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수능 끝나고 바로 왔어요”…‘지스타 2024’ [가봤더니]
- iM뱅크 시중은행 첫 성적 “아쉽네”…회장 겸직에도 영향줄까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美 전기차 보조금 폐지 논의에…배터리 등 영향 불가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