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건축·개발행위' 관련 소통 협력 위한 간담회

김태호 2023. 8. 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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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지난 2일 경기 불황으로 인허가 관련업체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공간정보협회, 건축사 협회와 시 관계자가 모여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허가 대행업체 관계자들의 어려움에 동감하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간담회에서 발의된 16건의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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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수요가 감소하며 '경기불황속 불합리한 절차 개선'을 위한 의견 논의
지난 2일 열린 인·허가 대행업체 소통 협력을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의 모습ⓒ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는 지난 2일 경기 불황으로 인허가 관련업체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공간정보협회, 건축사 협회와 시 관계자가 모여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3일 시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되고 금리 인상, 인건비 상승, 부동산 PF 대출 규제로 개발수요가 감소하며 경기불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투자자와 사업자를 이천시로 유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절차를 개선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허가 대행업체 관계자들의 어려움에 동감하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간담회에서 발의된 16건의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에 투자유치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규모 개발행위 지역 업체가 일정 부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현재 위기를 돌파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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