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귀가한다고 혼낸 어머니 살해한 1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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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한다고 혼낸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현행범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0분 거주하던 서울 영등포구 소재 자택에서 자신의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전 밤늦게 술을 마시고 귀가한 자신을 혼내는 B씨와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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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한다고 혼낸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대 남성 A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현행범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40분 거주하던 서울 영등포구 소재 자택에서 자신의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전 밤늦게 술을 마시고 귀가한 자신을 혼내는 B씨와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유치장에 입감될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죄에 계획성이 있었는지 등은 수사로 밝혀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신병만 확보했으며 참고인 조사를 비롯한 수사는 아직 착수 전이다"고 전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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