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서울 강서구, 스마트기술로 전기차 충전 불편 해소

보도자료 원문 2023. 8. 3.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가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전기차 충전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충전 중 사고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가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전기차 충전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구역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충전방해 행위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충전 중 사고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처음 도입됐다.

구는 2022년부터 시범사업과 서울시 공모사업을 통해 구청, 경찰서, 공영주차장 등에 총 14기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지역은 볏골공원 공영주차장, 황금내공원길 공영주차장, 화곡4-1 공영주차장 등 3곳으로 총 5기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들어선다.

해당 구역에는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설치돼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전기차 등록 차량이 아닐 경우 음성 경고를 안내해 차량의 신속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CCTV가 충전시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촬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이를 근거로 과태료 부과도 가능하다.

구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충전구역 불법 주정차로 인해 아직도 많은 전기차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전기차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녹색환경과(02-2600-4043)로 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강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