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지금이 적기’ 재건축 분양가 상승 압박 고조… ‘아크로 여의도 더원’ 주목

정진 2023. 8. 3. 09: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공사비, 금리 인상 등 이슈로 향후 분양가 상승 불가피
- 현 분양 중 단지 내 집 마련 찬스로 급부상 ‘아크로 여의도 더원’ 분양
[사진: ‘아크로 여의도 더원’ 투시도]

최근 건설 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원자잿값 인상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앞으로도 공사비, 인건비 등의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분양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보증공사에 따르면 올해 6월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259만원으로 지난해 6월 2012만원 대비 약 12.2%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높아지면서 재건축을 앞둔 단지들도 비상에 걸렸다. 특히 정부가 내세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완화방안을 다룬 관련 법 개정안이 여·야 간의 의견 차이로 국회서 표류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수준만큼의 감면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고액의 초과이익에 한해 부담금을 높인 수정안을 제시한 상황이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수정안에 따르면 부담금 면제 금액을 1억원으로 유지하되, 부담금 부과 구간을 부과 요율에 따라 4000만~7000만원까지 차등 적용한다. 최대 부과율 50% 적용구간 역시 3억 2000만원으로 낮아졌다. 개발이 이익이 많을수록 부담금을 더 내야하기 때문에 강남, 여의도, 용산 등의 고가 재건축 단지의 부담금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계 전문가에 의하면 “규제 완화 이후 안전진단에 통과하는 재건축 단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부담금은 사업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부담금이 가중될수록 조합의 반발이 예상되며, 정비사업 지연으로 인한 주택공급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 재건축 단지를 기대했던 수요자들 사이에서 사업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현재 분양 중인 단지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개정안 통과 시 높은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이 예상되는 여의도지역의 주거단지가 인기인데, ‘아크로 여의도 더원’이 그 주인공이다.

여의도 유수홀딩스 부지에 위치해 있는 해당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9층으로 총 492실 규모다. 전용면적 △49A㎡(114세대) △49B㎡(78세대) △59㎡(144세대) △99㎡(52세대) △119A㎡(26세대) △119B㎡(52세대) △119C㎡(26세대)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일반 아파트 대비 높은 천장고(최대 2.6m)로 개방감과 풍부한 일조량이 보장돼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실거주의 편의성을 고려한 호텔식 욕실 순환동선(일부호실)이 설계되었으며,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키 큰 장 등의 다양한 옵션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시스템장과 침실 붙박이장(일부호실)을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하였으며, 4Bay, 5Bay 등 다양한 구조의 특화설계(일부호실)를 통해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격이 다른 최상급의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도 눈여겨볼 만하다. 오직 입주민들만을 위한 공간으로 아크로 라운지를 비롯해 아늑한 독서 공간인 오픈 라이브러리와 프라이빗한 소사이어티 클럽, 전 타석 스크린골프가 설치된 프라이빗 골프라운지, 최고급 실내 수영장인 럭셔리 인도어 풀과 피트니스 클럽과 럭셔리 사우나 등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여의도 불꽃축제, 한강 등을 볼 수 있는 아크로만의 하이엔드 루프탑 가든을 선보여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한다. 루프탑 가든은 바비큐가 가능한 글램핑가든, 세련된 스카이 데크, 낭만적인 플로팅 가든으로 구성된다.

‘아크로 여의도 더원’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여의도지역의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굵직한 개발 호재로는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 제2세종문화회관 조성, GTX-B노선 등이 있다. 해당 개발 호재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현재보다 더욱 뛰어난 직주근접의 생활, 광역교통망, 다양한 문화생활 등을 향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위치해 있는 여의도 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여의도 IFC몰과 더현대 서울은 단지 바로 옆 지하통로로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준공 전까지 계약금 외 추가 비용 지불이 없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평이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로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금조달계획서도 불필요하다. 여기에 계약금의 5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을 지원 중으로 이자 부담이 적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아크로 여의도 더원’ 전시관은 여의도동 일대에 위치했으며,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및 사전 방문 예약을 진행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