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75곳 새로 지정…660곳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공공형 어린이집 75곳을 추가로 지정한다.
이번에 75곳이 새로 지정되면,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모두 585곳에서 66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품질이 높은 우수한 어린이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공공형 어린이집 75곳을 추가로 지정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사업에 참여할 도내 희망 어린이집을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ㆍ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곳이다.
이번에 75곳이 새로 지정되면,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모두 585곳에서 66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참여 희망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www.cpms.childcare.go.kr)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해 ▲평가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 및 원장의 타 시설 운영, 재직 여부 ▲건물 소유 형태(자가, 임대 등) ▲취약 보육 서비스 등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참여 기본요건 및 지정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에 기본보육 반 1개 반당 월 40만원, 유아반 운영비 1개 반당 60만원, 아동 1인당 교육ㆍ환경비 1만5000원, 운영 활성화비 3만원,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 70만~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품질이 높은 우수한 어린이집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