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발전 도시 조성 힘 모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달 28일 '지속가능발전도시 관악구 조성'을 위해 서울대 환경대학원(원장 윤순진 교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의 학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등 두 기관의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악구-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발전도시 관악구’ 조성 업무협약 체결
두 기관의 지속가능발전과 ESG관련 사업 공유하고 견고한 학관 협력체계 마련
관악형 ESG정책 실현, 주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 위해 힘찬 도약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달 28일 ‘지속가능발전도시 관악구 조성’을 위해 서울대 환경대학원(원장 윤순진 교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의 학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등 두 기관의 비전과 사업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가능발전과 ESG에 관련된 ▲비전과 사업 공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적, 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관악구 관내 기업의 자문(컨설팅)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관악형 ESG정책’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와 올해 7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중소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또, 지속가능발전과 ESG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2월에는 ‘관악형 ESG정책 종합 계획’을 수립해 46개의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에는 ‘미래를 꿈꾸는 도시, 더(The) ESG 관악’ 비전 실현을 위한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정책이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주민, 행정, 기관, 기업 모두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관악구는 서울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세계적인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