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불볕더위’ 이어져…한낮 37도 [오늘날씨]

최태욱 2023. 8. 3.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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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에 따르면 3일 대구·경북은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내일(4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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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22~27도, 낮 최고 32~37도
오후부터 경북 내륙엔 5~60㎜ 소나기
3일 대구·경북은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상된다.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린 2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실내빙상장을 찾은 시민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최태욱 기자) 2023.08.02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3일 대구·경북은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22도, 청송·영주 23도, 영천·청도·김천·군위·고령·의성·문경·예천·영양·영덕·경주 24도, 경산·칠곡·구미·성주·안동·상주·울진 25도, 대구·포항·울릉도 26도, 독도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29도, 울릉도 31도, 봉화·울진 33도, 영주 34도, 안동·문경·영양·영덕 35도, 대구·청도·칠곡·김천·구미·군위·고령·성주·의성·청송·상주·예천·포항 36도, 영천·경산·경주가 37도까지 오르겠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 내륙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기가 불안정해 경북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한편 내일(4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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