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배윤정 “이효리와 20년만 무대, 몸매 비교돼 스트레스”(라디오스타)

김지혜 2023. 8. 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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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안무가 배윤정이 tvN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 당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폐셜 MC로는 홍현희가 함께했다.

배윤정은 최근 출연했던 ‘댄스가수 유랑단’을 이야기하면서 “너무 오랜만에 무대에 설 수 기회가 와서 좋았는데, 첫 녹화 때 제 몸무게가 70kg이 넘을 때였다. 효리와 다른 댄서분들의 몸매가 굉장히 호리호리해서 상대적으로 커 보이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하필 저를 앞에 세워주시더라. 몸이 커 보여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현재는 6kg 정도가 빠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국진은 “몸집이 좀 있어야 춤을 춰도 멋있어 보이는 거다”고 위로했지만, 배윤정은 “그게 어느 정도 있어야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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