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역학 조사

오수연 2023. 8. 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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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일 경기 의왕시 등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지난달 29일 오전 의왕시보건소에 식중독이 발생한 것 같다고 신고했다.

의왕시보건소는 구치소 급식 집기류와 부식물 등에 대한 간이 검사를 진행했다.

의왕시 보건소는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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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구치소 수용자들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일 경기 의왕시 등에 따르면 서울구치소는 지난달 29일 오전 의왕시보건소에 식중독이 발생한 것 같다고 신고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의왕시보건소는 구치소 급식 집기류와 부식물 등에 대한 간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식중독 원인이 되는 장염 비브리오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 보건소는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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