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선암자연휴양림' 시범운영…이달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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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제시가 준공을 앞둔 김제 선암 자연휴양림의 정식 개장 전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휴양림 정식 개장 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의 사전 조치 등을 위해 숲속의 집 7동을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제시민의 혜택 제공을 위해 김제시민과 시 공무원 등에게 한시적으로 1박에 3만 원의 사용료를 받아 시범 운영해 성공적인 휴양림의 개장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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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제시가 준공을 앞둔 김제 선암 자연휴양림의 정식 개장 전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금구면 선암리 산 90번지 일원 36.7ha에 김제 선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방문자센터 1동, 숲속의 집 7동, 야영장 10면, 놀이시설 등을 조성 완료했다.
휴양림 정식 개장 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의 사전 조치 등을 위해 숲속의 집 7동을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김제시민의 혜택 제공을 위해 김제시민과 시 공무원 등에게 한시적으로 1박에 3만 원의 사용료를 받아 시범 운영해 성공적인 휴양림의 개장을 꾀한다.
시범운영 기간 이용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무작위 추첨으로 이용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시범운영 동안 문제점 보완 공사로 소음 발생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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