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부산] ‘엔리케피셜’ 이강인, 전북전 출전한다…네이마르와 첫 호흡 가능성↑
김희웅 2023. 8. 2. 21:31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이 전북 현대전에 출전한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분명 뛴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2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훈련 후 취재진과 마주한 이강인은 “몸은 많이 회복돼 괜찮다. 당연히 지금 90분을 뛸 수 있는 몸은 안 된다”며 “경기를 뛰고 안 뛰고는 내가 결정하는 게 아니다. 경기에 나서게 된다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경기를 하기 위한 좋은 상태다. (출전 시간이) 몇 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경기를 분명 뛸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르 아브르와 친선전에 선발 출전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허벅지 뒤쪽을 부여잡으며 국내 팬들의 걱정이 커졌고, 실제 앞선 일본 프리시즌 투어 3경기에서 결장했다. 하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국내 팬들 앞에서 PSG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이강인은 2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오픈 트레이닝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훈련 후 취재진과 마주한 이강인은 “몸은 많이 회복돼 괜찮다. 당연히 지금 90분을 뛸 수 있는 몸은 안 된다”며 “경기를 뛰고 안 뛰고는 내가 결정하는 게 아니다. 경기에 나서게 된다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경기를 하기 위한 좋은 상태다. (출전 시간이) 몇 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경기를 분명 뛸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르 아브르와 친선전에 선발 출전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허벅지 뒤쪽을 부여잡으며 국내 팬들의 걱정이 커졌고, 실제 앞선 일본 프리시즌 투어 3경기에서 결장했다. 하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였고, 국내 팬들 앞에서 PSG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빌 수 있게 됐다.
네이마르와 호흡도 기대된다.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네이마르 역시 일본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전북전을 앞둔 엔리케 감독은 “네이마르는 팀에 복귀하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있다. 굉장히 컨디션이 좋고 육체적으로 훌륭하다. 내일 뛸 수 있는 상태”라면서도 “하지만 뛸지는 내일 알 수 있다”고 했다.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함께 피치를 누빌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PSG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친선전에 임한다. 경기에 앞서 엔리케 감독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하는데, 목표는 육체적인 부분을 향상하는 것이다. 내일 강한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PSG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친선전에 임한다. 경기에 앞서 엔리케 감독은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하는데, 목표는 육체적인 부분을 향상하는 것이다. 내일 강한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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