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v바이에른] '환상 롱패스' 김민재, 그라브리 추격골 어시스트... 바이에른 첫 공격 포인트 기록

윤효용 기자 2023. 8. 2.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바이에른뮌헨 유니폼을 입고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그러나 전반 32분 바이에른 뮌헨이 추격골을 넣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첫 공격 포인트다.

그러나 2경기 만에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자신의 공격 본능을 증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뮌헨 유니폼을 입고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2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바이에른이 리버풀에 1-2로 끌려간 채 전반전을 마쳤다. 


바이에른은 전반 2분 만에 선제 실점했다. 김민재가 각포를 막기 위해 전진했다가 뒷공간이 노출됐고 곧바로 침투 패스가 들어갔다. 각포가 전방에서 공을 잡은 뒤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버질 판다이크에게 헤딩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전반 32분 바이에른 뮌헨이 추격골을 넣었다. 김민재의 어시스트가 빛났다. 김민재가 후방에서 침투하는 그나브리를 향해 정확한 롱패스를 시도했다. 그라브리는 공을 잡은 뒤 마팁을 제치고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김민재의 바이에른 첫 공격 포인트다. 지난 가와사키프론탈레를 상대로도 도움을 기록할 뻔 했지만 당시 마티스 텔의 슈팅이 정성룡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러나 2경기 만에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자신의 공격 본능을 증명했다. 


사진= 서형권 기자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