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교통사고 중상해 보장도 확대…한화손보, 새 운전자보험 출시

이민우 2023. 8. 2.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이 일반교통사고 중상해(4~7급)도 형사합의 및 변호사선임비를 보장하는 운전자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한화손보는 이같은 '(무)한화 운전자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 담당자는 "이번 상품은 변호사선임비용 등의 운전자 고유보장을 확대해 운전자보험 자체의 효용을 증대시켰을 뿐 아니라, 당사가 추구하는 여성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운전자보험에도 확대해 가족 특화 보장과 서비스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 전문 상담도 제공…자녀 등 가족 관리 보장도

한화손해보험이 일반교통사고 중상해(4~7급)도 형사합의 및 변호사선임비를 보장하는 운전자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한화손보는 이같은 '(무)한화 운전자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일반교통사고로 인한 중상해의 '대인형사합의실손비'와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 보장을 탑재했다. 특히 변호사 선임비용의 경우 사고확정과 관계없이 50% 선지급하도록 했다.

또한 출산·육아 중인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 납입 기간 동안 보험료 2%가 할인된다. 가입 기간에 출산을 하면 1년간 보험료 납입면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성 운전자를 위한 전용 안심상담서비스도 신설했다. 자동차사고 시 여성 고객들은 전문 상담채널(전담번호 신설)을 통해 사고 및 법률 관련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녀의 교통사고 위험도 대비할 수 있도록 스쿨존어린이교통사고발생금과 자동차사고부상발생금도 신설,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한화 운전자 상해보험'의 보험기간은 3년에서 최대 20년 만기다. 연계할인 제도로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은 초회보험료의 10%를 1회 할인받을 수 있다. 운전자보장형(1종)과 상해보장형(2종)으로 판매되며 가입연령은 만 18~80세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 담당자는 "이번 상품은 변호사선임비용 등의 운전자 고유보장을 확대해 운전자보험 자체의 효용을 증대시켰을 뿐 아니라, 당사가 추구하는 여성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운전자보험에도 확대해 가족 특화 보장과 서비스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