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소방, 세계잼버리 '체험장 안전' 온 힘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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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기간 공연·체험장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요원 활동을 강화한 잼버리소방서를 연일 활발하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생존 능력을 키우고 의사소통, 협동심을 키우는 뗏목 체험장에서는 프랑스, 영국, 독일에서 온 청소년이 체험 중 카약이 뒤집어져 3명이 물에 빠졌다.
주낙동 본부장은 "잼버리 야영장 영내·외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비하고 현장을 꼼꼼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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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등 구급환자 신속 이송
전북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기간 공연·체험장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안전요원 활동을 강화한 잼버리소방서를 연일 활발하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생존 능력을 키우고 의사소통, 협동심을 키우는 뗏목 체험장에서는 프랑스, 영국, 독일에서 온 청소년이 체험 중 카약이 뒤집어져 3명이 물에 빠졌다. 다행히 현장에서 대기 중인 구조대원이 바로 구조했다.
잼버리 체험장 내에는 온열질환자뿐만 아니라 벌레 물림, 설사, 열상 등 환자가 발생해 백제허브·신라허브·고려허브·조선허브·고구려허브 등 방면에 구급차와 소방차를 배치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구급 등 출동 건수가 증가하면서 회복지원차 3대, 컨테이너 6대를 운영한다. 별도의 휴게공간을 마련해 출동대원의 피로도가 누적되지 않고 건강하게 출동하도록 근무 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한다.
주낙동 본부장은 “잼버리 야영장 영내·외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비하고 현장을 꼼꼼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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