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 에이스 등극' 가브리엘, K리그2 24라운드 MVP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 가브리엘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7월 2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리그 24라운드를 치른 성남이 전남드래곤즈를 2-1로 꺾었다.
24라운드 베스트11은 가브리엘, 진성욱, 박태준(이상 성남), 김동진, 주현우, 김형진, 이창용(이상 안양), 이현규, 노경호, 김정호(이상 안산), 이주현(부천FC1995)이 이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성남FC 가브리엘이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7월 29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리그 24라운드를 치른 성남이 전남드래곤즈를 2-1로 꺾었다. 이 승리로 리그 순위를 8위로 끌어올렸다.
이날 성남의 '여름 이적생' 가브리엘은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수비를 허무는 킬패스로 진성욱의 득점을 도왔고, 전반 44분에는 페널티박스 바로 바깥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으로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성남 유니폼을 입은 지 단 3경기 만에 MVP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FC안양은 24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7월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김형진과 라에르시오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김천상무를 2-0으로 제압했다. 선두 김천을 잡아내며 리그 순위도 5위에서 2위로 수직 상승했다.
7월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 대 천안시티FC의 경기는 24라운드 베스트 매치가 됐다. 이날 양 팀은 후반 30분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가 후반 34분 안산 김정호가 선제골을, 후반 40분 천안 모따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장을 순식간에 뜨겁게 달궜다. 경기는 후반 45분 이현규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안산의 2-1 승리로 끝났다. 안산은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4라운드 베스트11은 가브리엘, 진성욱, 박태준(이상 성남), 김동진, 주현우, 김형진, 이창용(이상 안양), 이현규, 노경호, 김정호(이상 안산), 이주현(부천FC1995)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월 'EPL 직관 배낭여행' 참가자 모집...손흥민-황희찬-김지수 직접 보자!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사우디 9월 영입’이 두려운 클롭 감독 “UEFA, FIFA 해결책 찾아야만 한다” - 풋볼리스트(FOOTBALL
- 'MLB식 장기계약, 진행시켜!' 첼시, 19세 미드필더 우고추쿠와 7년 계약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마네의 풍족한 말년…‘분데스리가 최고 연봉→사우디서 연간 567억’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인, 김민재 동료되나... "토트넘-바이에른, 케인 이적 확신"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공식발표] 울산, 홍명보 감독과 3년 더... 2026년까지 재계약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