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강훈은 로또"…'몽골몽골', 몽골에서도 빛난 '용띠 절친' 케미 [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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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몽골'이 '용띠 절친'들의 탄탄한 케미에, 몽골의 매력을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 PD는 "아무것도 모른 채 몽골로 답사를 갔다. 다녀온 후에 아니다 싶으면 틀어보겠다고 할 정도였다"면서 "그런데 기존에 다른 여행 예능에서 보여줬던 그림과는 다르더라. 몽골에는 하루 안에도 다양한 날씨와 광활한 풍경이 있어 다채롭다. 다만 이동 시간이 너무 길었다. 어렵게 10일의 시간을 내주셔서 다양한 풍경들을 담아 올 수 있었다. 택배를 하면서 만난 유목민들에게 식사도 대접을 받고 하면서 스며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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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몽골'이 '용띠 절친'들의 탄탄한 케미에, 몽골의 매력을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2일 서울 서초구 강남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는 JTBC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이하 '몽골몽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 김민석 PD, 박근형 PD가 참석했다.
'몽골몽골'은 '용띠 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그리고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 예능프로그램. 26년 동안 우정을 쌓아온 '용띠 절친'들의 케미가 '몽골몽골'만의 매력이 될 예정이다.
김종국이 이들에 대해 연예계 생활을 하다 보면 작은 부분이지만 동네 친구들과는 공감하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어릴 때부터 연예계에서 함께 했기 때문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아무 일 없이 건강하게 있어준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친구들"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홍경인은 "이제 나이가 좀 차서 선배가 된 입장인데, 우리끼리 만나면 철없는 사람들이 된다. 그런 부분들이 여행을 하면서 즐거웠다. 함께하면서 20대로 돌아간 것 같아 이번 여행이 더 의미 있었다"라고 이번 여행의 특별함을 언급했다.
여기에 '용띠 절친'과 열 다섯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함께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 PD가 강훈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작품들을 보면서 굉장히 매력적인 배우라는 생각을 했었다. 다른 예능에서 게스트로 나온 모습을 보니 너무 매력 있더라. 이분이 형들과 함께하면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촬영을 하고 보니 로또를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우리 다섯 명이었으면 망했을 텐데 강훈이가 와서 그림이 새롭더라. 조금씩 바꿔가면서 하면 자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프로그램을 보시면 강훈의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을 만큼 새로운 매력이 담긴다"라고 귀띔했다.
'몽골몽골'이 담아내는 몽골의 대자연이 선사하는 '보는 재미'도 있다. 김 PD는 "아무것도 모른 채 몽골로 답사를 갔다. 다녀온 후에 아니다 싶으면 틀어보겠다고 할 정도였다"면서 "그런데 기존에 다른 여행 예능에서 보여줬던 그림과는 다르더라. 몽골에는 하루 안에도 다양한 날씨와 광활한 풍경이 있어 다채롭다. 다만 이동 시간이 너무 길었다. 어렵게 10일의 시간을 내주셔서 다양한 풍경들을 담아 올 수 있었다. 택배를 하면서 만난 유목민들에게 식사도 대접을 받고 하면서 스며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 PD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토크쇼였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이야기를 담았었다"고 전 연출작을 언급하면서 "이번에는 탁 트인 공간에서 출연자들이 여행을 하는 모습, 거기에 강훈이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시각이 즐거운 콘텐츠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택배 배송이라는 독특한 설정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에 대해 박 PD는 "우리는 찾아가서 택배를 전달한다. 그곳의 분들과 소통이 없지 않다. 그 에피소드에서 오는 재미도 있다. 잠깐의 휴머니즘도 있다. 나라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 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이 있다"고 말했다.
'몽골몽골'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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