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없는 우리아파트를 위한 전기안전수칙 6계명

이동희 2023. 8. 2.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정전 없는 안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전기안전수칙 6계명을 발표하였다.

첫째, 공동주택 등 전기안전관리자는 변압기, 옥내 전선 등의 설비 적정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 설비 용량을 넘는 전기를 사용하게 되면 과부하로 인해 정전 등 전기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정전 예방 활동과 함께 정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기안전 SOS'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여름철 정전 발생 건수는 평균 연 248건으로 전체 정전 발생의 50%를 차지한다. 에어컨 등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 등이 그 이유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정전 없는 안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전기안전수칙 6계명을 발표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 정전 없는 안전한 하루를 보내기 위한 전기안전수칙 6계명을 발표하였다.
첫째, 공동주택 등 전기안전관리자는 변압기, 옥내 전선 등의 설비 적정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설비 용량을 넘는 전기를 사용하게 되면 과부하로 인해 정전 등 전기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둘째, 전기사용량이 증가하는 최고조 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통해 전기사용 피크임을 알리고 거주민들에게 최대한 절전을 유지하도록 안내한다.
셋째, 노후화된 전기설비는 제때 교체해야 하며 비상용 자가발전기 등 대체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다.
넷째, 전기전문가 또는 안전전문기관을 통해 정기적으로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섯째, 가정에서는 인덕션, 에어컨 등 소비전력이 큰 전기제품을 동시에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소비전력이 큰 전기제품을 동시에 사용하면 변압기에 과부하가 일어나 정전 등 전기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사용이 집중되는 에어컨 실외기의 열 방출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사용 전 확인해야 한다. 실외기 주변에 가림막 등 적치된 물건으로 인해 열이 축적되며 화재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정전 예방 활동과 함께 정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기안전 SOS’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60개 사업소 73명의 전담 인력이 24시간 편성되어 있으며 공사 전기안전 콜센터(1588-750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