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채령 "휴가 땐 무조건 집콕…기초대사량만 사용하고파"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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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 멤버 채령이 집순이 면모를 발휘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케이크(CAKE)'로 돌아온 있지(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있지는 '더위에 약한 멤버'로는 일제히 류진을 가리켰다.
또한 여름 휴가를 받는다면 여행과 집콕 중 어떤 것을 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채령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여행'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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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있지(ITZY) 멤버 채령이 집순이 면모를 발휘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케이크(CAKE)'로 돌아온 있지(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어느덧 4번째 여름 컴백을 맞이한 있지에 "요즘 야외 무대가 많지 않나.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냐"고 궁금해했다.
예지는 "추위보다 더위가 더 낫다", 유나는 "딱 봄·가을이 좋은 것 같다. 더울 땐 추운 게 낫고, 추울 땐 여름이 낫다"고 말했다.
있지는 '더위에 약한 멤버'로는 일제히 류진을 가리켰다. 류진은 "더울 땐 아무것도 못하는 타입이다. 땀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 휴가를 받는다면 여행과 집콕 중 어떤 것을 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채령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여행'을 택했다. 홀로 '집콕'을 택한 채령은 "언제 공항가고, 수속하고, 비행기 타냐. 벌써 스트레스 받는다"면서 "딱 기초대사량만 사용하는 집이 좋다"고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FM4U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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