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마친 류현진 “다음 등판 때는 꼭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년 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류현진이 다음 등판 때 승리를 다짐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선발 등판해 5회 이상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체인지업과 변화구 제구가 좀 안 좋았지만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다. 직구 구속은 1~2마일 정도 더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복귀전에 잘 치른 것에 대해 "많이 긴장했지만 재밌었다"라면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음부터는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년 여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류현진이 다음 등판 때 승리를 다짐했다.
류현진은 2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1년 넘게 재활에 매달린 뒤 이번 볼티모어전을 통해 전격 복귀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인터뷰서 "선발 등판해 5회 이상 던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체인지업과 변화구 제구가 좀 안 좋았지만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다. 직구 구속은 1~2마일 정도 더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류현진은 3-3이던 6회초 선두 타자 거너 헨더슨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강판됐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 타자가 마지막 상대할 타자였다. 그러나 아웃으로 잡지 못해 굉장히 아쉽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복귀전에 잘 치른 것에 대해 "많이 긴장했지만 재밌었다"라면서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다음부터는 꼭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GC인삼공사 지오바나 입국 "뜻밖의 홍삼 선물 기쁘다"
- KLPGT, KLPGA 2023 TGS 드림투어 조인식
- 피홈런 아쉬웠던 류현진…이만하면 성공적인 복귀전
- 양평군청 유도선수 김민종, 2023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
- 불안했던 류현진, 선두타자에 5번 출루 허용…버틸 수 없었다
-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추천' 당론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재의요구 건의
- 한동훈, 당원게시판 논란에 첫 입장…"분열 조장할 필요 없다"
- 김혜경 벌금 150만원 선고…"범행 부인하고 책임 전가"
- ‘민희진 플랜’대로 흘러가나…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초강수 [D:이슈]
- ‘불공정위원회’ 이기흥 회장, 직무정지 카드 받고도 승인...정몽규 회장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