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초전도체’ 테마주 동반 강세…서남, 이틀 연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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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상온·상압에서 전기를 손실 없이 보낼 수 있어 꿈의 물질로 불리는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한 상온·상압 초전도체(LK-99) 물질을 만드는 데 구리 등이 활용돼 이들 동합금 계열 제조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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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 투자 경고 종목 지정되기도
국내 연구진이 상온·상압에서 전기를 손실 없이 보낼 수 있어 꿈의 물질로 불리는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남은 오후 3시 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950원(30%)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남은 지난달2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 중으로 지난 1일에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 신성델타테크(29.75%)와 덕성(29.97%), 모비스(29.98%)도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원익피앤이(28.51%) 등으로 크게 오르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한 상온·상압 초전도체(LK-99) 물질을 만드는 데 구리 등이 활용돼 이들 동합금 계열 제조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어서다.
지난달 22일 민간연구소 퀀텀에너지연구소와 오근호 한양대 명예교수가 이끄는 국내 연구진은 “약 30도 상온에서 전기저항이 없는 초전도체(LK-99)를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을 공개했다.
다만 전세계 과학자들은 국내 연구진이 발표한 부분에 사용된 데이터가 허술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제조 기술을 공개하면서, 각국의 연구진들이 재현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너무 가파른 급등세에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이날 한국거래소는 이들 5개 종목에 대해 변동성 완화장치(VI)를 발동했다. 특히 서남은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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