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주변, 내년 상반기까지 '특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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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성남아트센터 주변을 시민들의 휴식, 축제, 교류가 가능한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성남시는 2일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즐겨 찾는 열린 공간인 문화광장으로 조성되면 성남아트센터는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대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으로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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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성남아트센터 주변을 시민들의 휴식, 축제, 교류가 가능한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성남시는 2일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지 3개월 만이다. 성남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특화거리를 완공한다.
성남시는 성남아트센터 인도변 850m와 광장 면적 3000㎡를 연계해 휴식과 축제, 교류 등이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성남아트센터 주변은 그동안 가로변 녹지대 수목의 밀식과 휴게시설 부족 등으로 폐쇄적이고 고립돼 있어 시민 이용이 매우 저조했다.
성남시는 특히 이번 특화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광장부 앞부분을 전면 개방해 잔디형 문화광장으로 정비한다. 또 가로경관은 빽빽이 심은 수목을 정비해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한 뒤 휴게공간으로 조성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성남아트센터 주변 특화 거리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즐겨 찾는 열린 공간인 문화광장으로 조성되면 성남아트센터는 성남시의 랜드마크로 대변신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으로 표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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