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물축제’ 새벽 깨우는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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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지역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깨끗한 축제장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장흥 물축제의 새벽은 지역민 청소 자원봉사자들이 연다.
매일 새벽 5시 30분, 100명이 넘는 청소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장에 모여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축제장 정리에 나선다.
행사장 곳곳에서 관광객 안내, 교통 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운영팀과 호흡을 맞추며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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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군수 “자원봉사자 숨은 노력이 축제 성공 이끌어”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지역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깨끗한 축제장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장흥 물축제의 새벽은 지역민 청소 자원봉사자들이 연다.
매일 새벽 5시 30분, 100명이 넘는 청소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장에 모여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축제장 정리에 나선다.
원불교, 자연보호협의회, 장흥군 새마을회, 장흥시온성교회, 장흥제일교회, 장흥중앙교회, 효성교회, 장흥향교, 장흥군 체육회 등 지역 종교계와 사회단체가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축제가 진행되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단체도 늘었다. 장흥 학부모회 연합회 등 봉사의 힘을 보태고 싶어하는 이들이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관광객 안내, 교통 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운영팀과 호흡을 맞추며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돕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런 숨은 노력이 물축제를 성공으로 이끈다”며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모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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