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파격 패션, 죄송합니다"…몽골에서 증명한 인기에 모두 '깜짝' (몽골몽골)[엑's 현장]

오승현 기자 2023. 8. 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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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몽골에서 증명한 인기를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홍경민은 몽골에서 '슈퍼스타'였던 장혁을 떠올렸다.

김종국은 "장혁이 그래서 몽골에 가자고 한 게 아닌가. 장혁이 이렇게 대단한 스타였나. 진짜 스타가 아니라 '대단한' 스타였다. 2000km를 가다가 중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게르(몽골의 전통 집)에서도 장혁을 알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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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장혁이 몽골에서 증명한 인기를 언급했다.

2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민석 PD와 박근형 PD를 비롯해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참석했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26년간 우정을 이어온 '용띠절친'들과 15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택배 배송을 위해 떠난 몽골에서 고군분투하는 여행기를 담는다.

장혁은 이날 파격적인 패션으로 등장해 '연예인 포스'를 제대로 뽐냈다. 

이날 김종국은 "장혁 옷에 놀라지 마라"고 경고를 날리는가 하면 "장혁이 사무실이 없어서 옷이 이렇다"는 거짓말로 그를 놀렸다.

장혁은 "다 진짜인 줄 안다"고 발끈하더니 "이거 빌린 옷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죄송합니다. 이러려고 입고 온 게 아니다. 다들 편안하게 입고 올 줄 알았다"고 자신의 옷에 사과했다.

홍경민은 몽골에서 '슈퍼스타'였던 장혁을 떠올렸다. 그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장혁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말 새로운 한류스타의 모습이었다. 골목마다 장혁을 다 알아보더라. 본인도 몰랐다"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장혁이 그래서 몽골에 가자고 한 게 아닌가. 장혁이 이렇게 대단한 스타였나. 진짜 스타가 아니라 '대단한' 스타였다. 2000km를 가다가 중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게르(몽골의 전통 집)에서도 장혁을 알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택배는 몽골몽골'은 8월 18이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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