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인접 '호품아' 대세…분양 줄줄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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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짙어지며 도심 속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 '호품아'가 뜨고 있다.
호수 옆 아파트는 전망이 좋고 녹지가 풍부해 환경이 쾌적하다.
건강과 힐링, 여가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거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호수공원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몸값이 더욱 치솟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에 옆에 들어선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광교'도 지난 3월 전용 97㎡형 아파트(23층)가 전월 대비 7천만원 오른 13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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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짙어지며 도심 속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 '호품아'가 뜨고 있다.
호수 옆 아파트는 전망이 좋고 녹지가 풍부해 환경이 쾌적하다. 건강과 힐링, 여가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주거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호수공원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몸값이 더욱 치솟고 있다.
실제로 동탄신도시 동탄호수공원에 인접한 '동탄린스트라우스더레이크' 전용면적 98㎡형 아파트는 지난 3월 11억3천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12월 대비 4천만원 상승했다. 광교호수공원에 옆에 들어선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광교'도 지난 3월 전용 97㎡형 아파트(23층)가 전월 대비 7천만원 오른 13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이런 가운데 호품아 단지가 줄줄이 분양을 대기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 은파호수공원 인근에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332-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0㎡ 총 2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한 '호품아' 단지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군산의료원, 롯데마트, CGV, 군산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반경 1.5km 이내에 자리하고 있다. 또 사업지 바로 옆에 군산초, 동산중 등이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일건설은 같은 달 인천 계양구에서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아파트 1343가구, 오피스텔 97실)를 분양한다. 단지 바로 옆 효성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도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에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 전용면적 74~135㎡ 총 1,647가구 중 20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서측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으며, 신용빛고을근린공원, 거징이쉼터, 군왕봉구장, 광주시민의숲 등이 가깝다.
DL이앤씨 역시 다음 달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한강공원을 품은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전용면적 44~115㎡·총 535가구 중 26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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